불교

[스크랩] 걸림없는 자유인~

안계석 2014. 2. 4. 17:06

 

 

제 안경에 맞춰

시비득실 취사선택(是非得失 取捨選擇)하고 사는 중생이여 !

 

념념(念念-생각할 때마다) 앎이 없고,

행행(行行-몸놀릴 때마다)자취가 없음을 알면

매일 동분서주(東奔西走)하여도

걸림없는 자유인(自由人)이라

 

- 현정선원 법정 -

 

무진장 - 행운의 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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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오극근 선사 의 편지중에   |||

한번만 뚤고 나가보면 자연히 부딪치는 곳마다

그를 만나리라.

 

그러므로 새삼 스럽게 불법이 현묘 하다는 견해를 내면 잘못이며

만일 견해를 일으키지 않으면 그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때문에 말하기를 숲에 들어가도 풀을 건드리지 않고

물에 들어가도 물결을 일으키지 않는다 고 하였다.

 

산은 산 물은 물 스님은 스님 속인은 속인이며

주장자를 보면 주장자라고 부를 뿐이지

이를 두고 體 를 본다고 한다.

 

만일 여기에서 철저히 보아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실날 만큼도 빈틈이 없이

전채가 나의 활동이 된다.

 

출처 : 求道歷程(구도역정)
글쓴이 : 무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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