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스크랩] - 제 3 강 - * 공부를 위한 기본 개념 (3-3) *

안계석 2013. 9. 13. 14:36

                                                - 제 3 강 -

          *** 공부를 위한 기본 개념 (3-3) ***

                                     <양자물리학과 깨달음의 세계>

 

(6) 명상이나 기도를 하라.

 

명상이나 기도는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게 함으로써 한 가지에 집중하는

능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쌓인 긴장과 피로를 풀어 줍니다. 명

상을 할 때는 평상시에 하던 모든 생각(번뇌)을 내려놓음으로써 일상에서

인식하지 않고 하던 호흡이나 천천히 걷기 등을 하면서 몸에 있는 긴장을

풀어내고 몸의 존재에 주의를 집중시켜 떨어져 있는 몸과 마음을 일치시키

고 존재 그 자체에서 경이로움을 발견합니다. 내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

보다 더 기적적인 일은 없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사 모든 것이 수행의 대상이

되듯이 명상의 대상도 삶 전체로 확대되어야 합니다. 명상이라고 하면 마음

을 조용하게 가라앉히는 것으로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나의 일에 집중(몰입)하면 무엇이 되었든 그것은 명상입니다.

기도는 마음에 오직 한 가지의 간절함만을 일어나게 하여 그것을 이루려는

것이기 때문에 명상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 생각의 95%인 번뇌 망상을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활용하라.

 

우리가 하는 생각의 95% 이상이 번뇌, 망상(쓸데없는 생각)입니다. 지나간

과거의 추억에 끌려 다니고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 것은 이

익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95%라는 대부분의 생각을 여기에 소모

합니다. 이러한 까닭에 공부하는 시간을 별도로 만들 필요가 없으며, 해봐

야 아무 쓸데없는 95%의 생각을 ‘어떻게 하면 나를 계발할 수 있을까?’로

생각을 모으고 실천하는 것으로 이용하자는 말입니다.

 

우리는 늘 과거의 경험(기억)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거의 경험은 내 생각으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보편타당성이 없기 때문에

이것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모든 것이 불확실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

면 좋을까? 저렇게 하면 좋을까? 망설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여기에 많

은 시간을 뺏기게 됩니다. 이렇게 소모하는 생각이 95%라는 말이고, 불확실

한 생각이기 때문에 번뇌 망상인 것입니다.

이 시간을 이용해서 자기를 계발하면 원리를 깨닫게 되고, 지혜를 얻게 됩니

다. 지혜는 보편타당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판단하는데 망설임이 없이(망

념을 일으키지 않고) 즉각적으로 가장 정확한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강력한 힘으로 실천에 옮길 수 있게 합

니다.

 

번뇌 망상은 없애려고 하면 더욱더 세차게 일어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다만

번뇌와 싸우지 말고 일어났음을 알아차리기만 하고 그냥 내 버려두면 일어

나고 사라지는 마음의 속성에 의해 잠시 후 저절로 사라집니다.

원리를 깨닫고 나면 깨달음의 단계에 따라 정비례해서 번뇌가 일어나지 않

게 됩니다. 따라서 완전한 깨달음을 얻게 되면 번뇌를 일으키는 업종자業種

가 무의식에서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아예 번뇌가 없습

니다. 알아차려야 될 일 자체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 일곱 가지 방법을 다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에게 알맞은 한두 가지 방법을

선택해서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 이 강의에 참여하시는 독자 여러분! 내 생각을 내려놓고 이 공부를 한 사람

들 중에서 자기계발이 되지 않은 사람은 세계 역사상 단 한 사람도 없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이 글은 많이 읽고(문聞), 깊이 새기고(사思), 실천에 옮겨야(수修) 내 것이 됩

니다.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철학이나 하나의 사상(지식)이 되어 버립니다.

진리(원리)는 모든 것에 하나로 통하기 때문에 내가 가장 이해하기 쉬운 원리

를 깊이 사유해서 확실하게 깨우치면 다른 원리도 함께 통하게 됩니다.

 

내 생각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믿음을 의미하며, 믿음은 인간만의 특권입니다.

종교마다 그들이 섬기는 신의 문제와 찬양의 문제, 순종하는 문제는 있다-

없다, 옳다-그르다 등 우리들의 알음알이로 분별하는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이글도 읽고 믿지 않으면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힘이 약해서 별

효과가 없습니다. 간절한 마음은 간절할수록 믿는 마음을 최고로 상승시키고

이때 기적은 일어납니다. 이것이 소립자의 소통입니다. 따라서 자기를 계발

하는 공부는 간절하게 펼쳐 보이는 저의 마음과 간절하게 받아들이는 여러분

들의 마음이 서로 화합(소통)할 때 깨달음을 얻게 되며, 지혜가 생기게 됩니다.

이 때 실천 할 수 있는 힘이 가장 강하게 되며 이러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은 기적이 됩니다. 이것이 정신적(영적)인 성장입니다.

오늘 날 과학은 많은 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믿음의 문제

만은 숙제로 남겨놓고 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yhaesan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yhaesan(양철곤;慧山) 원글보기
메모 :